본문 바로가기

책로그

2021년 1월 독서활동

반응형

 

벌써 2월입니다!

즐독즐거운 독서생활하고 계신가요?

저는 1월에 목표했던 대로 두 권을 완독하긴 했는데 "좁은 문, 좁은 길"이 굉장히 짧은 소책자더라구요! 허허.

분량이 너무 아쉬워서 세 번째 책을 완독해보고자 애썼는데 잘 안됐습니다 ^^;;

제가 여러 권을 동시에 읽는 스타일이라 아무래도 한 권 쭉- 끝내는 데는 시간이 걸리더라구요.

좋은 점이 있다면 아마도 이번 달에 완독하는 책이 후두둑 나올 것 같다는?!

 

해외거주자의 책읽기

1월에 펼쳐본 책들과 독서시간, 독서루틴

 

해외에 거주하다 보니 한국어로 된 책 읽기가 많이 어려웠어요. 그러다가 밀리의서재 어플리케이션을 만나면서 저의 독서가뭄이 끝났답니다! 책 보유량이 타 서비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고 트렌드있는 책들을 빠르게 업데이트해줘서 저는 행복한 독서생활을 하고 있어요. 또 월정액 도서대여 서비스이다 보니까 책을 마음대로 볼 수 있고 아무데서나 볼 수 있고 이사 걱정 안해도 된답니다! 저는 여전히 종이책을 선호하긴 하지만 모든 책을 다 소유하고 싶은 건 아니거든요...

 

 

프스코댁, 1월에 어떤 책을 읽었나?

 

밀리의 서재 어플에는 재미있는 기능이 하나 있어요. 바로 나의 독서활동을 통계로 보여주는 거에요. 총 독서시간과 어느 분야의 서적을 읽었는지, 오래 읽는 날과 짧게 읽은 날, 주로 독서하는 날 등등을 알려줘요. 저는 1월에 종교분야 책을 가장 많이 읽었네요. 아무래도 새해이다보니 '올해는 어떻게 신앙생활을 잘 해볼까?'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. 그래서 "삶의 모든 것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", "은혜와 돈" 등을 읽고있어요. 두 책 모두 내용이 깊고 문장이 매끄럽습니다.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여러가지로 혼란스러운 이 때에 어떻게 하나님이 일하시는지 또 구체적으로 어떻게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이 일하시는지 궁금하시다면, 그리고 크리스천 관점에서의 재정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!

 

 

2월에는 어떤 책을 읽어볼까?

1월에 이미 시작한 책들이 많아서 2월 독서활동에 대해 딱히 계획을 세울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. 보통 흥미가 없거나 부분적으로 필요한 책이면 중간에 하차를 하는 편입니다. 그런데 이번에 너무 좋은 책들을 많이 알게 되서 꾸준히 갈 것 같네요.

위에서 언급했던 "삶의 모든 것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"과 "은혜와 돈" 외에 제가 완독하고자 하는 책은 이렇습니다.

 

 

앗... 너무 많은가...?

일주일에 한 권씩은 읽어야되는데 할 수 있으려나 갑자기 의심이 드네요.

이번 달에 비자 관련해서 기차타고 왔다갔다 할 일이 많은데 이 때를 이용하면 네 권 완독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.

 

여러분은 요즘 어떤 책을 읽고 계신가요? 어떻게 독서활동을 하시나요?

좋은 책, 재밌는 책 저에게도 추천해주시고 2월도 즐독해보아요!

www.instagram.com/reading_mimi2021/

 
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