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집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열여덟 살 동생이 시집을 출간했다. 세상에나. 지인이 시집을 냈다. 글 잘 쓰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작품으로 나올줄이야...!!! 그녀는 무려 18세. 사실 나이가 뭐 그리 중요한가 싶지만 보통은 내신과 수능에 몰두해 있을 시점, 책을, 그것도 시집을 출판했다는 게 그리 평범한 일이 아니다. 출판 소식이 반갑기도 하고 또 어떤 계기로 시를 썼는지 등등 여러가지 궁금하여 인터뷰를 요청했다. 우리는 꽤 진지한 궁서체 말씨로 인터뷰를 나눴다.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 보시길! https://fscodiary.tistory.com/122 나도 솔직히 말하자면 시인이다. (커밍아웃) 비밀스럽게 시를 써놓고 어디 꿍쳐두고 있다. 지금은 음소거 되어 있지만 언젠가는 세상밖으로 나와 제 소리를 낼 테다. 그렇기에 윤하원 시인의 용감하고 꾸준한 노력이,.. 더보기 이전 1 다음